정리나 좀 해보자-_- 후...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건 결국 그리드 컴퓨팅과 분산 컴퓨팅을 어떻게 잘 섞어서 만들어낸 녀석이다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것은 클라우드, 즉 구름안에 존재한다.

구름 안에 있다는 말이 무슨 말이냐면,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겐 최소한의 인터페이스만을 제공하고 안의 구조에 대해서는 몰라도 된다는 뜻이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비스의 형태로 제공이 된다.

크게 세가지 Paas, Iaas, Saas로 나눌 수 있다는건 일단 여기선 넘어가고

가장 기본적인 기능에 대해서만 한번 생각해보면

일단 내가 알고 있는 전 세계로 퍼져있는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파워를 한데 모은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가상화 솔루션을 사용해서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어주게 되는것이다.

때문에 모든 환경, 즉 자원들이 원하는 형태로 배치되어야 한다. (여기서 환경, 자원이란 단순히 메모리를 말하는게 아니라 좀 더 포괄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네트워크, 저장장치, 메모리, CPU, OS등과 같은 모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적인 것들을 말한다.)

그디고 당연히 사용한 만큼, 구성된 크기에 따라 금액을 청구한다.

다시 말하자면, 전 세계의 데이터 센터에서 전 세계의 고객에게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는 것이 클라우드 컴퓨팅이 되시겠다.

술 마시고 주저리 쓴 글이라 나중에 보고 쪽팔리면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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